양현석 아이콘 앨범 커버 공개..."코닉 요청사항 최대한 수렴, 팬싸 날짜 확정"

↑ 아이콘, 2집 앨범 커버. 사진| 스타투데이 DB, 양현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양현석이 아이콘의 앨범 커버극 공개했다.
아이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아이콘 2018 YG 첫 주자. 2018. 01. 25. 코닉과 약속이행중. 12곡 모두 음원 공개합니다. 팬싸 날짜 확정. 날짜는 아이콘이 직접 말하기로. 국내 활동 올인. 코닉들의 모든 요청사항 최대한 수렴 노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아이콘의 2집 앨범 커버와 내부에 CD 사진이 담겼다. 레드, 블랙 두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앨범에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양현석의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드디어 한국!! 대체 이게 몇년만이야 ㅠㅠ", "사장님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짜 국내에서 활동 좀 하게 해주시는 건가요? 이러다가 또 금게 비행기타러 가나...", "그동안 기다렸는데 버전이 2개가 아니라 멤버별로 하나씩 있어도 산다", "팬싸? 진짜지? 그럼 적금을 깨보도록 합시다" 등 양현석의 "국내 활동 올인"이라는 말에 반색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25일 두번째 정규앨범 '리턴(RETURN)’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리더 비아이가 12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비아이가 얼마나 성장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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