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은 좋겠네"…강수지, 日뮤지컬 `은하철도 999` 시절 놀라운 미모

↑ '불타는 청춘' 강수지.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강수지가 일본에서 뮤지컬 무대에 오른것이 알려진 가운데 당시 강수지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일본 대마도로 낚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수지는 "일본어를 조금 한다. 일본에서 2년 반 동안 살았다"며 "뮤지컬 '은하철도 999'에서 여자 승무원 크리스탈 소녀 크레아 역을 맡아 50회나 공연했다”라며 일본에서 뮤지컬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최성국, 김광규는 당시 강수지의 뮤지컬 출연 당시 모습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웃음을 터뜨렸고 강수지는 "너희들 왜 웃어"라고 발끈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당시 사진은 리즈시절이라고 칭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 뮤지컬 공연 당시 강수지의 사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큰 눈 등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네!", "김국진은 좋겠다! ㅋㅋ", "엄청난 미모에 가려서 평가절하되는 면이 있는데 강수지는 노래도 잘함", "리즈시절이 대체 몇번이지 이 언니는?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문영이 두번 이혼한 아픔에 대해 말하며 강수지와 열애중인 김국진에 "오빠는 얼마나 행복한거냐.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 등 두 사람의 열애를 부러워하는 기색을 보여 김국진을 쑥스럽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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