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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으로 들었쇼' 강문영.백운산. 사진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두 번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 가운데 역술가 아버지의 예언이 재조명됐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김국진,이연수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영은 두 번의 이혼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나처럼 2번 이혼한 애들도 이유가 있다"면서 "이제는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때가되면 나타나겠지"라고 외로움을 고백했다.
이에 2016년 9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강문영의 아버지인 역술가 백운산씨가 한 예언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백운산 역술가가 강문영의 새아버지다. 연예 활동에 굉장히 조언도 많이 했다고 한다.”고전했다.
또 다른 기자는 "더 충격적인 게 있다. 백운산이 강문영이 두 번 이혼할 거라고 예언을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강문영은 지난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으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그는 2007년 사업가 A씨와 재혼했지만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두 번째 결혼이어서 더욱 응원을 받았지만 결국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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