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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지난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대마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문영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 시작은 박효신의 ‘야생화’였다. ‘야생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 강문영은 "이런 노래를 들어도 이제는 그립고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국진에게 “오빠, 나이 들어서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한 거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국진은 강수지와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이 있지만 ‘불타는 청춘’ 대표 커플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문영 역시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대한 부러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에 이연수는 "좋은 사람 만날 것"이라고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지만, 강문영은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더라
두 번의 아픔이 있었지만,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할 준비를 마친 강문영. 김국진 강수지 커플처럼 강문영에게도 새로운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본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