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춘자가 지상렬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춘자가 지상렬에 호감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춘자는 지상렬에 질투하는가 하면, 끝없는 칭찬으로 이목을 끌었다. MC들은 “춘자 씨가 지상렬 씨 칭찬을 185가지나 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춘자는 “술자리에서 반했다. 상렬 오빠가 막잔하고 가라고 하는데 장난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진심이더라. 젠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만날 생각하니까 설렜다”라고 고백해 환호를 자아냈다.
지상렬 역시 “춘자가 천상여자다”라면서 칭찬했다. 지상렬은 “겉모습만 보고 거칠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생각하지 못한 반전 매력이 있다”면서 립글로즈 일화를 밝혔다. 춘자가 지상렬에게 립밤을 발라주며
한편 지상렬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키 크고 잘 생긴 스타일을 좋아한다. 갑상선도 잘 생긴 분들이 있다”면서 황보를 예로 들었다. MC들은 황보의 스타일이 춘자와 비슷하다며 “딱 이상형을 만나셨다”고 호응했다.
하지만 지상렬은 “아니 근데 좀 다르다”면서 반박했다. 이에 춘자는 “뭐가 달라”라면서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