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연기는 물론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또래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혜선은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당찬 서지안 역으로 열연하며 사랑받는 동시에 2030 직장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큰 키에 마른 몸매, 작은 얼굴, 완벽한 비율을 갖춘 신혜선은 극 초반부 직장인의 슈트에 이어 최근에는 니트와 코트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코디해 겨울 스타일링의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혜선이 지난 13일 방송에서 최도경(박시후 분)과 이별하며 선보인 체크 코트 스타일링도 화제가 됐다. 올 겨울 롱패딩과 함께 '잇 아이템'으로 꼽힌 겨울 아우터가 바로 체크 코트다. 하지만 체크무늬는 잘못 소화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 살까 말까 망설여지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신혜선이 입고 나오는 각종 코트, 야상 등 각종 아우터들이 차례대로 화제가 되며 일부는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 신혜
한 패션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신혜선이 키카 크고, 날씬해 어떤 스타일이든 척척 소화한다"며 "신혜선이 입고 나오면 관련 브랜드 문의가 급증하곤 한다"고 영향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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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