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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사진l IU TV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에 온 10대 팬들을 향해 조언했다.
아이유는 15일 ‘IU TV’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진행한 청주 콘서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콘서트 첫 번째 앙코르에 이은 두 번째 앙코르에서 그는 “너무 고맙다. 근데 미성년자 친구들은 9시 45분이 넘으면 집에 가자.”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밤길이 너무 위험하고 또 청주 콘서트 이 공연장이 약간 외곽에 있는 곳이라서…”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한 10대 팬이 “괜찮아요.”라고 소리치자, 아이유는 “제가 안 괜찮아요. 10대 팬 분들은 지금 부모님께서 집에서 애타게 기다리신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영상 말미에서 그는 콘서트를 마친 후 “너무 섭섭해하지 말아 달라. 10대 유애나
한편 아이유는 지난 11일 열린 ' 32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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