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밤 흥부 김주혁 정우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
16일 오후 방송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흥부'를 통해 김주혁의 생전 모습과 동료 배우들이 전하는 인간 ‘김주혁’에 대해 다룬다.
지난 10월,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 그의 마지막 영화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밤’이 만난 동료배우 정우에 따르면, 故 김주혁은 “선하고, 배려심이 많은 선배였다”며 그에 대한 추억을 되짚었지만 쉽게 말을 잇지 못했고, “김주혁과 (연기를) 처음 해봤다”는 정진영도 그와 함께한 시간을 생각하며 감정을 추스르려는 듯 말을 아꼈다.
실제로 ‘흥부’ 촬영현장의 김주혁은 영화 촬영 내내 연신 웃음을 잃지 않고, 무더
또한 ‘한밤’에서는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겨 두었던 인사말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가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