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작 '블랙 팬서' 측이 부산에서 촬영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한국팬들을 만나기 위해 최근 내한을 확정, 세계적인 매거진 ‘엠파이어’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되었던 부산 촬영 스틸을 국내에도 공개했다. 익숙한 부산 골목을 배경으로 맹수 같은 몸짓으로 역동적 액션을 펼치는 ‘블랙 팬서’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가운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부산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블랙 팬서'는 지난 2017년 3월, 자갈치 시장 일대, 광안대교 상판 등 부산광역시의 주요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천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
2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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