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좀 살아본 언니 오빠들의 사랑이야기가 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가 첫 방송을 3주가량 앞두고 차례차례 베일을 벗고 있다.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에 이어, 좀 살아본 언니 오빠들의 서툴지만 특별한 매력이 가득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
‘키스 먼저 할까요’ 티저는 섹시한 옷차림의 김선아(안순진 역)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맨 아웃도어 차림의 감우성(손무한 역)을 향해 아찔한 한마디를 외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나랑 7번만 해요!”라며 성큼 다가선 김선아, 그녀로 인해 당황한 듯한 감우성의 모습이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한다.
좀 살아본 언니 오빠들이 서툴지만 특별한 사랑을 한다. 이 사랑을 감우성, 김선아라는 특별한 배우들이 그려낸다. 죽은 줄만 알았던 연애세포가 깨어나고, 키스 한 번으로 가슴이 떨려오는 어른들의 화끈한 사랑이야기. 40초 가량의 짧은 영상으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언니오빠들의 상상불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2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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