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소녀’ 김지민, 윤정수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지인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 개그우먼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엄마한테 문자왔다”라며 가슴을 울리는 장문의 편지를 읽었다.
이어 김지민은 “34살 넘겼네. 점괘가 빗나갔다”라는 엄마의 마지막 편지글을 읽고, “내가 34살에 결혼운이 있었다. 34살, 37살 결혼운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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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정수는 “34살에 마음 뺏겼거나 결혼할 만한 남자가 있었을 것이다. 본인이 거부했거나 다른 일이 있어 지나쳤었을 거다”라며 도사와 같은 말투로 점괘를 풀이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