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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하리수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때부터 참 많이 사랑도 받고 비난도 받고 기쁨도 많았고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울 때도 많았지만 항상 믿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었기에 참을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근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한 뒤, 악플러에게 공격 받은 사실을 알리며 “사진이랑 동영상이랑 얼굴이 다르다 살을 뺀 게 아니라 성형이라고 하시는데 성형 아니고 살 뺀 거 맞다. 성형하면 했다고 한다”라고 분노했다.
하리수는 “지금 인격모독에 비하에 혐오글에 악플 쓰는 당신들은 살인자와 똑같다. 한
한편 하리수는 오는 2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