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이진욱 "1년 반만의 복귀…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 [동영상]

↑ "리턴" 이진욱

[MBN스타 민진경 기자] 이진욱이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공식 사과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제작발표회가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진욱은 "지난 1년 반동안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 기회가 없었는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싶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이진욱은 지난 2016년 성추문 사건 이후 지난해 고현정과 츌연한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이후 1년 반만의 복귀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으로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