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에서 구구단까지”…’2018 아육대’, 걸그룹 롱패딩 열전

↑ `2018 아육대` 트와이스(위), 여자친구. 사진l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걸그룹 멤버들이 롱패딩으로 똘똘 뭉쳤다.
아이돌 스타들은 15일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를 위해 이날 아침 일찍부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 `2018 아육대` 구구단. 사진|강영국 기자

이날 '2018 아육대' 출근길은 '김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롱패딩의 향연이었다. 이날 수많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롱패딩을 입고 추위에 맞서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 여자친구, 다이아, 우주소녀, 구구단 등 걸그룹 멤버들은 유니폼처럼 롱패딩을 착용했다.
트와이스, 여자친구, 구구단 등 걸그룹은 단체 롱패딩 패션을 선보였다. 심플한 롱패딩 패션으로 추위를 견딘 멤버들은 편안한 복장에도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 `2018 아육대` 다이아, 우주소녀. 사진l강영국 기자

걸그룹에 핑크가 빠질 수 없다. 다이아와 우주소녀는 롱패딩에 핑크를 더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걸그룹다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설 연휴에 방송할 예정이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