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암이라뇨?…‘황금빛 내인생’ 시청자 ‘황당+분노’ 반응

↑ 황금빛 내인생 상상암 전개에 시청자 반응 사진=황금빛 캡처

‘황금빛 내인생’에서 천호진이 상상암이었다는 사실을 밝힌 가운데, 시청자들이 생각지 못한 ‘상상암’이라는 전개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가족들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천호진 분)가 아프다는 것을 가족들이 알게 됐다. 서태수가 집 앞에서 쓰러졌고, 서지안은 이를 연락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서태수는 검사 받은 후 바로 짐을 싸서 집으로 향했고, 가족들은 그의 행동을 말릴 수 없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위암이 아닌 상상암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또 다른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죽이지 말라고 했더니 상상암으로 가는 거냐” “상상암이라니” “작가님 좀 너무 하신 듯” “이걸 계속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기 시작함” “작가가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는 구나” 등의 황당하면서도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