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박2일 10주년 특집 일요예능 시청률 1위 사진=1박2일 캡처 |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1박 2일’ 코너 시청률이 전국 18.2%, 수도권 17.7%를 기록하며 동시간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분당 최고 시청률이 23.2%(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나타냈다.
23.2%에 달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이 침블락 등산 복불복을 듣는 장면.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다는 침블락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와 총 3번에 걸친 케이블카 이용 후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특히 곳곳에 있는 미션 수행 중 꼴찌에게는 등산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멘붕에 빠졌다. 과연 이들 중 누구에게 등산의 영광이 주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 가운데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이 돌산 등반을 걸고 카자흐스탄에서 펼치는 리얼 야생 생존 게임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 날은 밴드 씨앤블루 정용화가 멤버들의 달콤한 잠을 깨워줄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해 김준호, 데프콘, 윤동구가 있는 쿠바를 직접 찾아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