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한혜진, 서울 달린다...`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차승원, 모델 한혜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차승원은 오늘(15일) 오전 9시 경 서울 을지병원 사거리~신사역 사거리 구간에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한혜진은 역시 같은 날 오전 9시 50분 경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동부증권 구간을 달릴 계획이다.
이날 성화는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출발해 강남구 코엑스몰과 영동고,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양재역, 예술의전당을 거쳐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이동한다.
한편 작년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는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제주,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대구, 경기(남부), 인천을 거쳐 오는 13일 서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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