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의 사기, 횡령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 재개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단독은 15일 왕진진의 사기, 횡령 혐의에 대한 공판을 연다. 이 재판은 횡령 혐의 외에 사기 혐의 재판이 병합된 상태다.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당시 "내가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던 전준주라는
왕진진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장자연에게 받은 편지와 장자연의 인지가 찍힌 문건 등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