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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 김소연, 신동엽 사진=SBS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결혼 전에는 제일 걱정된 게 요리였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소연은 “반찬 종류를 많이 시도하는데 제일 맛있었던 거는 두부조림, 감자조림, 잡채다. 사소한 밑반찬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요리 이야기를 다던 중 김소연은 “요리 얘기 하나 해도 돼요?”라며 조심스럽게 남편 이상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상우 씨가 어느날 점심을 책임지겠다고 앉아 있으라고 했다. 스파게티를 해준다고 했다.
이어 “밀가루 반죽을 다해서 면을 만든다. 반죽을 해서 칼국수처럼 만들었다. 정성을 담아서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 같다. 정말 맛있었다”며 남편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