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차태현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10주년 글로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지폐 속에 그려진 장소에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았다. 지폐 속에는 카자흐스탄 호텔이다.
카자흐스탄 호텔을 알아내기 위해 어플을 이용하거나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모이는 장소를 알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한 청년의 도움을 받아 호텔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게 됐다. 도움을 준 청년은 “학생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미소를 숨기지 못한 채 “3명의 아이가 있다”고 말했고,
또 프로그램에 대해서 묻자 차태현은 “만약 이기면 편안한 침대에서 자게 된다. 이기지 못한다면 길거리에서 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청년은 “진 사람이 밖에서 잔다고요?”라며 ‘1박2일’ 게임 규칙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