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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하하, 이광수, 이상엽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하하, 이상엽이 카페에서 대결을 펼쳤다.
카페에서 첫 번째 온 손님의 주문을 맞추는 게임을 시작했다. 이광수와 이상엽은 따뜻한 라떼, 하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다.
세 사람이 메뉴를 선택하고 이야기를 나눌 때 한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이광수가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등장한 손님은 하하의 절친 박근식이었다. 앞서 박근식은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박근식은 뻔뻔한 듯 어색하게 “
옆에 있던 이상엽은 “갑자기 불안하기 시작했다. 나보다 근식이 형이 분량이 더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