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백년손님’ I.O.I 전소미의 아빠 매튜가 이연복 셰프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한다.
시간대를 옮겨 1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의 남편인 새 사위 황태경과 장모 방원자,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이연복과 사위 정승수, 그리고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I.O.I 출신 전소미의 아빠이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매튜가 이연복 셰프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매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들고 이연복 셰프의 집을 찾아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튜가 이연복의 집을 찾아온 이유는 집 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검은 대나무, ‘오죽’을 선물하기 위해서 였던 것. 매튜는 이연복 셰프에게 ‘형’ 이라고 부를 정도로 돈독한 사이였고, 두 사람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연복은 “매튜와는 연희동 모임에서 만나 좋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는 유창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친근하고 외모에서 상상할 수 없는 구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매튜는 맥가이버 못지않게 일을 척척 해냈다. 오죽을 심어줄 때는 박력 있게 일하는 모습으로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의 감탄을 자아낸 것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어 연희동에서 약 7년 동안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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