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이다희, 걸어다니는 만물상 입증 "대단하다`

↑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배우 이다희가 철저하게 준비물을 챙겨왔다.

1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아이투타키 섬으로 떠나 생존 여행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발 전 이다희의 짐을 보자 김병만과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고, “너무 전문적인 물건을 가져오면 못 쓰게 할까 봐 생활용품을 가져왔다”며 자신이 가져온 물건을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다희는 “물고기는 꼭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세탁망을 준비했다”며 “벌레가 많으니 방충망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꼼꼼한 준비성을 보였다.

무엇보다 더욱 더 놀라운건 바비큐 꼬치를 챙겨와 “물고기는 내가 어떻게든 잡겠다”고 불타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던 것.

이에 박정철은 “거의 철물점 수준이더라. 사실 남자들도 그렇게까지 준비를 안 하는데 대단하다”고 했고, 이어 김병만 역시 “제대로 준비해왔다. 다희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그의 준비성을 칭찬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