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성소 “집밥 항상 그리워…고기 가장 좋아해”

↑ ‘백조클럽’ 성소 사진=백조클럽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백조클럽’ 성소가 집밥을 그리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오윤아가 백조들을 위해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백조들에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드레스 코드는 블랙의 달라붙는 의상”이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어머니와 함께 음식을 준비해나갔다. 그는 어머니에 “우리 막내 중에 성소라고 있다. 중국 사람인 거 알고 있냐”면서 “성소가 집밥이 굉장히 먹고 싶을 것”이라며 정성을 담아 요리했다.

앞서 성소는 손연재와의 만남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양식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손연재는 “엄마 음식 많이 생각나겠다”고 말했고, 성소는 “항상 먹고 싶은 음식으로 집밥을 말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윤아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던 성소는 “한국에 와서 다른 사람 집에서 밥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다.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많이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며 고마워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