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헨리, 사랑니 발치에 공포→상남자 모드 “하나도 안 아파”

↑ 나혼자산다 헨리 사랑니 공포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쿨한 척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치과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아침부터 울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사랑니를 뽑기 위해 치과를 가야만 했던 것.

교무실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치과에 들어간 헨리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비장하게 치료실로 입장했다.

치과 의사는 마취 전 헨리에게 “이번엔 저번보다 더 힘들다. 사랑니가 휘어서 나 있다”라고 설명했다.

헨리는 주사기를 앞에 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마취를 겨우 끝낸 그는 상담 후 스케일링에 이어 사랑니를 본격적으로 뽑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난입하는 기구들에 헨리는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하나도 안 아파요”라며 쎈 척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