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남’ 신동, 의뢰인에 고급 시계 어필 ‘폭소’…완벽한 어깨男 등극

↑ ‘이완남’ 신동 시계 어필 사진=이완남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이완남’ 신동이 고급 시계를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완남’) 최종회는 ‘방송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의뢰인은 후보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로 슈퍼주니어 신동, 모델 주우재 샘오취리 등 여러 직종과 국적을 가진 방송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2라운드 감각 매칭에서는 의뢰인의 취향을 저격할 스킨십으로 ‘이완남’ 후보 어깨에 기대기가 진행됐다. 신동은 의뢰인과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았다. 그는 칸막이 구멍을 통해 의뢰인 쪽으로 팔을 뻗었다.

이어 자신의 손목을 의뢰인 눈앞에서 흔들며 고급 시계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은 이후에도 세 번 정도 자신의 시계를 어필했다.

김희철은 2라운드 감각 매칭을 마치고 의뢰인에 “마음에 쏙 드는 어깨가 있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예상을 깨고 신동을 선택했다. 이어 신동을 선택한 이유로 “어깨느낌이 좋았다. 안정적인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