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이제 드디어 꽃바람 부나 `대기업 합격` [종합]

↑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에게도 드디어 꽃바람이 불었다.

12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앞서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의 최종 면접까지 올랐으나 최종학력 때문에 낙방했으나 다시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다시 합격 소식을 듣게 된 최고야는 기뻐했고, 회사 측은 “앞선 탈락은 내부의 착오로 인한 것이며 최고야가 추가 합격자로 최종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야는 이 기쁨을 곧장 가족과 나눴다. 우양숙(이보희)은 “그래도 그 회사가 영 눈이 비뚤어지지는 않았나 보다. 애썼다”고 다독였다.

앞서 최고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서 진상 손님에게 무시를 당하다가 민지석(구원)의 도움으로 사과를 받았고, 또한 동생 최고운(노영민)의 신장 이식 수술도 성공의 기미가 보였다.

하지만 최고야는 아버지 최태평(한진희)에게 선물을 주러 병실에 갔다가 “나 신장 줄 일 없다”고 통화 내용을 듣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한편 민지석과 최고야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