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연. 사진l 한혜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컬투쇼’ 한혜연이 남자친구 패션이 마음에 안들면 몸이 아프다며 집에 간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새코너 ‘컬투 의상실’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 정찬우는 “오늘 의상이 여군 같다. 예쁘다. 특색있는데 멋스럽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한혜연은 “제가 남루한 스타일을 있어 보이게 입는 걸 좋아한다. 수선해서 만든다.”라고 답했다.
또 컬투는 “한혜연씨는 남자친구의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갑자기 몸이 아프다고 하고 집에 간다. 이제는 다른 방법을 써야
또한 한혜연은 옷 잘 입는 남자란 “멋 안 부리고 심플하고 깔끔한 게 좋다. 깔끔한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연은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MBC ‘나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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