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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의 뮤직비디오에서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지 3연속 인기홈런을 노린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7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의 발매에 앞서 12일 0시 현지에서 '캔디 팝'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캔디 팝'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 음원과 함께 선공개된 '캔디 팝'의 뮤직비디오는 상큼, 발랄한 트와이스의 매력이 한층 강조된 가운데 특히 트와이스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 애니메이션과 실제 세계를 오가는 색다른 연출로 시선을 모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일본 댄스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를 제작한 현지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실제에 가까운 안무 동작이 구현됐고 2D 뿐만 아니라 3D 애니메이션까지 가미된 완성도 높은 뮤직 비디오가 탄생했다.
JYP 수장 박진영은 이번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참여했다. '캔디 나라에서 활약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트와이스가 외로워보이는 한 여자아이를 본 후 이 아이를 보듬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프로듀서 JY에게 부탁해 여러가지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 세계로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박진영 역시 직접 뮤직비디오 속 캐릭터로 등장한다.
오는 2월 1일부터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세계관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TWICE Candy Pop CAFE'도 도쿄와 오사카에 개설될 예정이다.
'캔디 팝'의 발매에 앞서 트와이스는 이달 19일 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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