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CL “클럽광에 허세는 오해…모두 정반대”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CL 오해 편견 해명 사진=이중생활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CL이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에서는 본업으로 돌아간 CL(씨엘)에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CL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매니저와 벌써 1년 반 정도를 같이 일했다”라며 “일하기 전에도 날 알았냐”라고 매니저에게 물었다.

매니저는 “알았다”며 CL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가 말한 CL을 향한 편견은 클럽을 좋아하는 사람 같다는 것.

이에 CL은 “그건 정말 완전 정반대다. 난 건전한 집순이다”라며 “막상 클럽에 가면 무대에서처럼 놀지 못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NS에 영어로만 글을 올리는 점 때문에 ‘허세퀸’이라고 불리는 점에 대해 “사실 한국말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데뷔 전 검정고시로 한국어를 배운 게 전부다. 사실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 같다. 나는 0개 국어를 할 줄 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