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3인방 한식 도전 성공 사진=방송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임스의 영국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국 친구들은 숙소에 짐을 푼 뒤 인사동으로 향했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첫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영국 친구들은 영어 메뉴가 없는 현지 맛집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한국 음식 중엔 못 먹는 게 없을 거야”라고 말한 이들은 메뉴판에 있는 그림에 의지해
3인방이 고른 메뉴는 한방보쌈과 김치전, 불고기, 비빔밥이었다. 보쌈부터 공략하기 시작한 앤드류는 쌈장 소스를 가리키며 “이 소스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는 김치전에 도전했다. 그는 “자연의 맛이야”라며 서툰 젓가락질을 이용해 김치전 먹방을 이어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