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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엑소 본상 사진=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음반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MC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엑소는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아미, 진짜 감사하다. 저희가 영광스럽게도 지난 2013년 신인상부터 매년 골든디스크에 참석하게 됐는데, 이 시상식 한켠에 저희의 자리가 있고, 저희의 이름이 적힌 트로피가 있다는 건 정말 영광스러운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의 자랑인 아미 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저희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꼭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새해부터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엑소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발매된 음원 및 음반을 기준으로 판매량 집계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반영해 집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