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뉴이스트W·몬스타엑스 음반 부문 본상 "과분한 사랑 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가 골든디스크 본상을 받았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은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렸다. 전날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는 아이유가 대상을 수상했다.
뉴이스트W는 이날 수상 후 "과분한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 골든디스크 본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저희를 항상 믿어준 부모님과 소속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팬들 덕분이다. 뉴이스트, 뉴이스트W와 걸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함께 걸어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본상을 받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멋진 무대를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1986년 처음 개최된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무대다.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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