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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의 드라마 '스케치'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황정음도 출연을 고사했다.
11일 스타투데이의 취재 결과 비는 JTBC 새 드라마 '스케치' 출연을 제안 받고 이를 검토했으나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팬들이 기다려온 비의 2년 여만의 안방극장 복귀는 아쉽게도 무산됐다. 비는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또한, 황정음도 출산 후 복귀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물로 강현성 작가가 극본을 맡은 드라마다.
한편, 비는 지난해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뒤 딸을 품에 안았다. 12월 가수로 컴백했으며, KBS2 '더유닛'에 멘토로 출연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