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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인호(39)와 배우 연민지(3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태인호와 연민지가 2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태인호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면서 공식 언급을 아꼈다.
태인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
연민지 역시 드라마 '달콤한 비밀', '남자가 사랑할 때', '신들의 만찬' 등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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