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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홍이 ‘메이즈 러너’ 시리즈가 한국에서 인기를 끈 이유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이기홍을 비롯해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브로디 생스터 등 주연배우들은 11일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 홍보차 내한해 국내 언론 및 한국 팬들과 만났다.
먼저 이기홍은 이날 서울 여의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두 번째로 방문했는데 정말 반갑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이즈러너’에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관심사가 캐릭터에 녹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원작 소설을 영화로 잘 만들었기 때문에, 소설을 사랑하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영화를 즐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메이즈 러너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