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의 '설국열차'가 미드로 재탄생된다.
커밍순 등 외신에 따르면 터너의 TNT채널은 봉준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한 TV시리즈 '설국열차' 제작을 본격화 한다.
TV시리즈 역시 세상이 얼어붙은 땅이 된지 7년 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거대한 열차 속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도 계급·사회·정의·생존 등 문제가 담긴다.
TV시리즈에는 제니퍼 코넬리, 데이브드 딕스, 미키 썸머, 수잔 박, 벤자민 헤이그, 사샤 프롤로바, 케이티 맥기니스, 앨리슨 라이트, 애널리스 바쏘, 샘 오투, 로베르토 어비나, 세일라 밴드, 레나 홀 등이 출연한다.
투모로우 스튜디오와 터너의 스
원작 연출차 봉준호, 제작자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프리즌 브레이크' 마티 아델스타인, '굿 비헤비어' 베키 클레멘트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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