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SG워너비 이석훈, 100kg 과거 시절과 근황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이석훈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기획 김기슭/연출 황성준)에서는 SG워너비의 보컬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꿀 보이스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보컬 트레이너하면서 워너원을 키워내셨다고 들었다”면서 이석훈을 극찬했다. 이석훈은 “키워내지는 않은 것 같고 그 친구들이 워낙 잘하니까”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MC들은 이석훈의 스승인 김연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연우가 제자를 잘 밝히지 않는데 이석훈은 제자라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고. 이에 이석훈은 “선생님이 항상 너는 대학교 때가 더 나아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계속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석훈의 과거도 드러났다. 이석훈은 가수가 되기 위해 살을 뺐던 당시를 이야기하며 “한참 나갈 때는 100키로였다. 64키로까지 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석훈은 요즘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뮤지컬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연습 사실을 밝혀 기대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