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남성듀오 MXM이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향후 활약을 예고했다.
MXM(임영민 김동현)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업(MATCH UP)'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광장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임영민은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다. 저희는 두 명이 합을 맞추면서 매력을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멤버 숫자가 적지만, 그만큼 개인 매력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강점이 있는 듯하다"고 밝혔다.
임영민은 "두 번째 미니앨범이 부진하다면, '프로듀스101 시즌2' 영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말을 들을 수 있어서 부담도 됐다"며 "'프로듀스101 시즌2'는 기적과 같았다. 방송을 처음 시작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을 비롯해 '완벽하게 완벽하게' '딱 기다려줘' 등 5곡이 수록됐다. '다이아몬드걸'은 펑키한 브라스 연주를 강조한 레트로 곡이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