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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에 박보검과 김수현을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진행된 ‘웰컴 나래바!’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은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박보검과 김수현을 너무 초대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초대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좋겠다"면서 "이미 기사가 많이 나갔는데도 초대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분들도 저의 마음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한다"고 절실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나래는 "많은 분들이 '나래바'에 오고 싶다고 하시는데 연락처를 안 주고 가신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오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웰컴 나래바!’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핫 플레이스 나래바(Bar)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어떤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지와 주요 요리 레시피,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2012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점차 이름을 알린 끝에 올해 MBC '나 혼자 산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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