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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핑크’ 구혜선 사진=파트너즈파크 |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구혜선의 2번째 전시회 ‘미스터리 핑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구혜선은 ‘미스터리 핑크’에 대해 “아팠을 때 글을 썼다. 입원했을 때 썼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동안 병원에서 미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고, 극복하기 위해 글을 썼다. 그때 나온 감정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아나필락시스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중도 하차했다.
‘미스터리 핑크’는 2017년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 이은 작가 구혜선의 2번째 컬러 프로젝트 기획전이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시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