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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진진, 낸시랭. 사진| 낸시랭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낸시랭이 '한밤' 보도 내용과 관련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낸시랭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보도에 불만을 표했다. 낸시랭은 자신의 남편 왕진진(전준주)과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하는 A씨의 의견만 담겼다며 억울해했다.
낸시랭은 "('한밤'이) 사실확인이 안된 제보를 그대로 내보낸 방송이었다"며 "오늘 방송 내용 관련해 진실을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혼을 주장하는 A씨는 자신의 법적남편과 30대의 자식들 세명, 두명의 손녀까지 있는 50대 할머니"라며 "법적유부녀가 사실혼 자체를 주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왕진진은 A씨와 비지니스만 했을뿐 동거한 적 없다"며 "'혼인관계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증거로 증명되면 거짓임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가택침입에 대해서도 "왕진진이 가택무단침입이라고 하는 오피스텔은 왕진진이 옷과 물건을 보관하기위해 마련한 집"이라며 가택무단침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에 대해서는 "A씨가 '나는 왕진진의 와이프. 간통으로 고소할 것'이라며 협박과 모함을 (낸시랭의) SNS에 까지 남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한밤'에서 지인이라고 나온 남자동생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A씨와 그녀가 사주한 사람들의 거짓제보, 사실 확인 안된 기사, 언론보도들로 피해와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이와 관련해 "사실혼을 주장하는 A씨, A씨의 거짓제보를 일방적으로 보도한 매체, '한밤'과 인터뷰한 누군지 모르는 박모씨, 이모씨 등을 공동정범(공범) 허위사실적시에 대한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조치가 들어갈 것"이라며 고소 의사를 밝혔다.
낸시랭은 "남편의 모든걸 알고 있고, 남편 자체를 사랑한다"며 "구설수 인내하겠다. 경찰서, 언론 등은 A 씨의 실체를 공정하게 똑같이 파헤쳐주길 바란다"고 끝맺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길러준 어머니는 누구지? 아직도 전낙원 회장 혼외자라고 주장하나?", "진짜로 다 아는게 맞나? 오피스텔이 왕진진 명의인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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