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선미가 싱글 ‘주인공(Heroine)’ 발매를 앞두고 세번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10일 발표된 세번째 이미지 티저에는 블랙 무드의 의상을 입은 선미의 모습이 담겼다. 선미는 블랙 컬러의 모자와 긴 레이스 장갑을 주요 소품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컬러와 흑백으로 확연히 다른 이미지의 차이를 표현했다. 선미의 고혹적인 표정 변화는 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주인공’을 주제로 한 총 6장의 티저 이미지를 연결, 하나의 필름으로 이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두고 선미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발표 후 타이틀
지난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주인공'은 18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