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졌다"…윤정수♥김숙, 가상 결혼 끝나니 과감해진 핑크빛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비디오스타' MC들의 절친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숙 윤정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내친소 특집! 인맥 탕진잼~ 탕진잼~' 특집으로 꾸며져 젝스키스 강성훈, 윤정수, 노을 강균성, 한재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성훈은 박소현의 23년 지기 절친으로, 윤정수는 김숙의 전 가상남편으로, 강균성은 박나래의 7년 절친, 그리고 한재석은 전효성의 팬이자 절친으로 초대돼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윤정수는 "김숙을 3개월 만에 보는데 예뻐졌다"고 말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숙도 "오빠도 예뻐졌다"고 화답했다.
또 파산의 아이콘 윤정수는 "집 보증금을 빼서라도 김숙을 위해서 5천만 원을 빌려줄 수 있다"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박소현은 "윤정수가 이혼하고 4개월이 지났는데 SNS 프로필 사진이 김숙과의 커플 사진이라더라"고 힘을 보탰고 웃음기 가득한 실제 SNS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폭소를 안겼다.
또한 윤정수는 박나래, 김숙 중 "김숙이 훨씬 예쁘다"며 "김숙은 얼굴이 오밀조밀 구조가 잘 잡혀있다. 예쁜 얼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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