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투깝스’ 혜리가 조정석에 걱정을 표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 27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헬멧을 쓴 괴한에게 위협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은 괴한에 당해 쓰러졌다. 그는 가까스로 위협을 벗어난 뒤 병원으로 향했다. 송지안(혜리 분)은 이 사실을 전화로 전해 듣고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이어 송지안은 차동탁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경악했다. 그는 “형사가 뭐 그리 자주 다치냐. 또 뛰어들다가 그렇게 된 거 아니냐. 적당히 피하기도 하고
이에 차동탁은 “지금 형사한테 범인 대충 잡으라고 하는 거냐”고 물었고, 송지안은 “다치지 말라는 소리다. 차 형사님 다치는 거 싫다”고 답했다.
이후 송지안은 홀로 사건 조사를 하다 차동탁에 전화했다. 차동탁이 다시 병원에서의 이야기를 꺼내자, 송지안은 “난 다치지 말라는 말을 한 거였는데”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