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2차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김남주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9일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의 2차 티저에는 위기가 찾아온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완벽할 것 같았던 고혜란(김남주)에게 닥친 위기가 그려졌다. 이에 보도국 국장 장규석(이경영)이 “고혜란이, 너 여기까지다. 조용히 내려와”라며 경고했다. 또한 “난 너한테 바라는 거 없어. 너도 나한테 바라지마”라는 남편 태욱(지진희)의 차가운 한 마디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혜란이 다시 등장하고 ‘완벽할 것 같았다. 그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라는 문구는 더욱더 거세질 위기를 암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공개된 2차 티저는 전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고혜란의 완벽해 보이는 일상에 찾아온 위기가 담겼다”고 설명하며 “7년째 지켜온 9시 뉴스 앵커 하차 통보와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과 친구인 케빈 리, 은주의 등장이 성공을
새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2월 2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