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렸다.
효정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비밀정원'은 '간절히 바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소망을 담고 있다. 선수단 여러분들도 다치지 않고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 선수분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스무살이 된 아린은 "아직까지 실감이 나질 않는다. 이번 활동이 끝나면 언니들과 스무살 축하 파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호는 "동화 콘셉트인 만큼 음악방송 1위를 할 수 있다면 놀이공원에 가서 무대를 하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미미는 "'시크릿 가든' 드라마를 패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비롯해 '버터플라이(Butterfly)' '식스틴(Sixteen)' 등 5곡이 수록됐다.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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