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김재욱이 연극 무대에서 만난다.
한 매체는 9일 조정석과 김재욱이 오는 2월 개막되는 연극 '아마데우스' 출연을 확정 짓고 7년 만에 만난다.
조정석은 2011년 연극 '트루웨스트' 이후 7년만에, 김재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이미 2011년 뮤지컬 '헤드윅'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은 무대에서 색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1979년 영국 내셔널 씨어터 올리비에홀에서 초연했으며 이듬해 브로드웨이에서 관객들과 만났다.1981년 당시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분 수상하였고 2000년 리바이벌 프러덕션 또한 54회
이후 영화로 제작돼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8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아마데우스'는 오는 2월 서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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