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이 오늘(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이 9일 종영한다.
’신서유기 외전’은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4’에서 ’송가락’ 송민호의 활약으로 결정된 뜻밖의 외전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중간 평가 격인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미션에 첫 번째는 실패했지만 두번째는 극적으로 성공했다. 덕분에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꽃보다 청춘’을 떠나게 됐고 ’신서유기’ 멤버들은 ’강식당’을 열게 됐다.
‘꽃청춘 위너’ 멤버들의 평균 나이가 역대 ‘꽃청춘’ 사상 가장 어린 만큼, 자유분방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강식당’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이던 강호동이 돈까스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까지의 험난한 여정과 ’신서유기’ 멤버들인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의 호흡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되는 ’신서유기 외전’ 통합 감독판에서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강식당’ 노래방 회식 현장이
앞서 강호동은 ’강식당’ 흑자 시 영업 마지막날 노래방 2시간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이 장면이 감독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후속으로는 이경규, 김민정, 성시경이 출연하는 ’달팽이 호텔’이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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