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간장’ 이정신·서지훈 사진=MK스포츠 제공 |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애간장’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과 민연홍 감독이 참석했다.
‘애간장’은 스물여덟 신우 역의 이정신과 열여덟 신우 역의 서지훈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일 예정이다.
민연홍 감독은 두 사람을 신우 역에 캐스팅 한 이유로 “한 역할을 두 명이서 하는 배역이라 캐스팅 하면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신우 역할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로 이정신이 떠올랐고, 정신의 어린역할을 맛있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서지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눈에는 싱크로율이 맞았다. 어린 시절 역을 서지훈씨가 해주면 나중에 이렇게 자라서 이정신씨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민 감독은 “지훈씨를 캐스팅할 때 저희가 심도있게 얘
‘애간장’은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와 첫사랑을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다. 8일 오후 첫 방송.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